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3일 여행 2일차 (투어 일정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3일 여행 2일차 (투어 일정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3일 여행 2일차 (투어 일정)
두번째 날은 인당 10만원 정도로 총 50만원을 내서 투어일정을 잡았다. 업체명은 말레이시아투어 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 (내돈내산) 이게 우리가 갔던 투어 코스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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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일정
5. 핑크모스크
핑크 모스크 가기 전에 멀리서 보면 예쁜 곳이 있다해서 잠시 들린 곳이다.
여기도 사진만 잠깐 찍고 바로 차 타고 이동~
그리고 드디어 들어간 핑크모스크 내부 외부
너무 예쁘다, 핑크색 색감도 예쁘고 각종 무늬들이랑 건물이 너무 예뻤다.
필름으로 찍은 것도 다 너무 예쁘게 나왔다.
입구에서도 사진 한장
사실 여기 와서 사진 찍으려고 핑크색 바지 입었음.
근데 여기 들어가면 망토 써야 해서 옷 무의미해졌다.
사진으로 보면 그냥 망토 쓴 사람들이지만, 누가 쓰다 반납한 꿉꿉한 망토 + 더운 날씨 조합으로 미치는 줄 알았다.
게다가 망토 엄청 두껍다..;;
그리고 사원 내부는 신발 신고 출입 불가능하다.
계단에 신발 다 벗어놓고 들어가야 함.
대리석 밟을 땐 걍 시원하네~ 나쁘지 않아 하고 있었는데 저 카페트 밟는 순간 윽... 뭔가 찝찝한 기분
여기는 인스타 감성으로 찍히는 곳이라 해서 걸어 걸어 온 곳 ㅋㅋㅋㅋㅋㅋ
이 투어 사진에 ㄹㅇ 진심이야..
단체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다들 집가고 싶어서 얼레벌레 찍었다.
투어 일정
6. 수상집무실
여기가 수상 집무실이 맞았던가?
정말 잠깐 들려서 사진만 찍고 갔다.
최대한 짧은 시간내에 다양한 곳을 가려하니 둘러 볼 시간은 많이 부족하긴 한데
사실 안봐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
해가 그냥 뜨거운 정도를 넘어서서 따가워서 애들도 다 대충 찍고 차 타자~ ㅠㅠ 하는 느낌ㅋㅋㅋㅋ
투어 일정
7. 대법원
대법원은 왜 가나 했더니, 다음 투어 일정까지 차로 오래 이동 해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 들리기 위해 간 곳이였다 ㅋㅋㅋㅋ
차로 한시간 넘게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이 이런저런 신화 이야기 해주셨는데 재밌었다.
투어 일정
8. 스리샥티사원
말레이시아인들은 핑크색을 좋아하나? 핑크색에 어떤 의미가 있나 싶었음 ㅋㅋㅋㅋ
여기도 핑크색 사원이다.
여기는 내부 사진 촬영 불가.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어야 하는데, 여긴 양말까지도 벗은 완전한 맨발이여야 들어갈 수 있다.
맨발로 물에 젖은 카페트를 밟을 때의 그 이상한 기분이란. ...
핑크모스크랑 반대로 예쁜 핑크 사원은 아니지만 내부에 조각된 벽화들(?) 볼거리가 많았다.
옆에 소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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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몽키힐
투어 일정 중 가히 최고라 부를 수 있었던 곳이다.
(귀여운거 + 동물 좋아함)
바투 동굴에 있는 원숭이들은 굉장히 사납고 맘에 안들면 인간도 공격한다고 하는데 (얘넨 육식성임)
몽키힐에 있는 원숭이들은 초식이라 굉장히 순하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하도 음식을 줘서 이제 사람이 오면 따라다닌다.
사진으로 보면 못생겼다 하는데 요 조그만 애들이 따라다니고 음식 가져가는건
엄청 신기하고 또 귀엽다...
콩 가져갈 때마다 손이 맞닿는데 엄청 촉촉 말랑말랑함 ㅠㅠ
새끼도 달고 다닌다.
엄청 조그맣다 근데 저 정도 사이즈는 그래도 태어난지 꽤 된 애들이고
진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조그만 애들은 검은색이 아니라 주황색이다.
얘네들은 나무위에서 안내려오길래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다 ㅠㅠ
투어 일정
10. 현지 마트
쇼핑할 시간을 주는데 현지에 있는 기념품 및 맛있는 것들도 알려주고.
근데 하필! 우리가 갈 때 대형 마트가 공사에 들어가서는 근처 엄청 조금만 슈퍼에 갔다..
봉지에 약간 먼지 내려앉은 듯한 그런 느낌.
대형 마트나 몰에서 사는 것보단 확실히 저렴하다.
엄청 많이사서 상자에 쟁기긴 했는데 ㅋㅋㅋ 차가 관광버스 이런게 아니다 보니깐 짐 놓을대가 마땅하지 않아 이동에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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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저녁식사
해산물 위주의 저녁식사다.
해산물을 안좋아하는데, 말레이시아는 대부분이 해산물 요리가 많은 듯 하다.
볶음밥은 야시장에서 이미 너무 맛있는걸 맛봐서.. 여긴 그냥 갈릭 볶음밥이였다.
게는 이번에 안먹었다.
유산슬처럼 생긴건 뭔가 밍숭맹숭한 야채 볶음?
빵은 그냥 식전 빵일 줄 알았는데 엄청 달고 연유맛 풍부한 빵이였다.
존맛이라 인기 폭발이였음.
탕수육처럼 생긴건 소스도 딱 탕수육 맛, 고기는 아니였고 생선으로 만든건데 비린맛 같은거 없어서 거부감 없이 먹었다.
검은색 그릇에 있는건 두부 조림인데 연두부 느낌으로 엄청 부드러운 두부
양념도 맛있어서 저 두부에 밥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다.
식당에 있던 새끼 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3일 여행 2일차 (투어일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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