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목동동 질리 커피앤브레드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

 

 

 

 

 

대범이 미용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근처에 뭔가 상가가 많거나 번화가는 아닌 것 같고 동네 주민들이나 우리처럼 가끔 방문하는 사람들이 들리는 곳 같았다.

요즘 어딜가도 시끌벅적하는데 고즈넉한 분위기에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니 좋았다.

 

 

 

 

 

메뉴판

커피나 음료류도 엄청 많았고, 브런치와 샐러드 메뉴도 있다.

저녁에는 와인이나 맥주도 파는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맥주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

 

 

 

 

 

 

아쉬운건 빵류는 많지 않아 보였다는 것..

초코칩스콘이랑 초코 케이크 하나를 주문했다.

 

 

 

 

 

 

 

 

 

테이블은 한 5개 정도가 있다.

전부 우드톤에 예쁜 패브릭 조화가 있어서 인스타그램이나 오늘의집에서 자주 볼 인테리어 ㅋㅋㅋㅋ

저 멀리 부활 싸인이 있다!

 

 

 

 

 

창가에는 바로 된 테이블이 있다.

바테이블 포함하면 매장 내부엔 7개 정도가 있고 밖에도 공간이 있긴 한데

사막같은 날씨라 밖에서 먹을 엄두는 나지도 않았음 ㅋㅋㅋㅋㅋ

 

 

 

 

 

 

 

밖에 테이블도 4개정도 있으니 좁지 않은 카페다.

바로 밖이 산책로 같은데, 날이 너무 덥지 않았다면 밖에서 분위기있게 마시면 좋을 것 같았다.

 

 

 

 

 

 

 

우리가 구매한 베이커리류~

맛있었냐 물어보면 음.... 스콘은 내가 딱 좋아하는 퍽퍽한 식감에 너무 달지 않아 맛있었고

초코가 엄청나게 범벅된 초코케이크도 부담스러울 만큼 단 맛은 아니였는데

냉장고에 보관하다보면 음식에 냄새 베는 것 처럼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다.

첨에는 딱딱했고 점점 날씨때문에 녹다보면 냄새는 안느껴졌고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약간 아쉬운 케이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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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커피앤브레드 : 네이버